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쉬시위안에 이어 중국 배우도 독감 앓다 숨져...독감 공포 고조 [앵커리포트] / YTN

2025-02-07 0 Dailymotion

구준엽 씨의 아내 쉬시위안은 대만판 드라마 '꽃보다 남자'에서 여주인공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판 여주인공 이름을 따 '대만 금잔디'로 불리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구준엽 씨와 20년 만에 다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으면서 두 사람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가 세간의 주목을 받았는데 결혼 3년 만에 사별의 아픔을 겪게 된 거죠. <br /> <br />올해 48살의 쉬시위안은 지난 2일 일본 가족 여행 중 독감에 따른 폐렴 합병증으로 갑작스럽게 숨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놀란 대만인들이 앞다퉈 독감 백신 접종에 나서면서 하루에만 약 4만 명이 몰렸다는 현지 언론 보도도 있었고요. <br /> <br />일부 지방 의료기관에서는 백신 접종을 위해 새벽부터 100여 명이 줄을 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중국에서도 20대 남자 배우가 독감을 앓다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'환상의 숲'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가던 신예 양우성이 지난달 30일 27세의 나이로 갑자기 사망한 건데요. <br /> <br />지인에 따르면 처음에는 단순 감기 증상으로 입원했는데 병세가 갑작스럽게 악화해 급사로 이어졌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현지 보도에 따르면 독감바이러스가 중추신경계를 침범해 급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쉬시위안 사망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비슷한 사례가 이어지면서 독감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"젊은데 안타깝다" "요즘 독감 정말 무섭다" "지금이라도 백신 맞아야 하나"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sell10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20715033872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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